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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약국에 들어선 K-굿즈…관광공사, 관광기념품 판로 확대
한국관광공사는 기념품 부문 수상작의 유통 판로를 넓히기 위해 공항·시내 면세점과 즉시 환급 사후 면세 약국 입점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판매 채널은 약국으로도 확장된다. 약국은 최근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새로운 쇼핑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공사는 약국 전용 플랫폼 기업 팜스페이스와 손잡고 주요 거점 약국 입점을 추진한다. 다음 달 '뷰티온누리약국 무신사뷰티 홍대점'에 처음 입점한 뒤 판매처를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즉시 환급 사후 면세 서비스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이 더 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송은경 공사 쇼핑숙박팀장은 "관광기념품은 단순한 여행의 추억을 넘어, 한국의 문화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K-굿즈로 진화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관광객 소비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유통 채널을 지속 발굴하고, 우수 관광기념품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