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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최대 통신사 지오 플랫폼스, IPO 공모주 청약 30배 몰려
앵커 투자자 대상...블랙록, GIC, 아부다비투자청 등 참여
인도 최대 규모 상장...최대 4조2300억원 자금 조달 계획
메타, 구글 등 투자도 받아...AI, 데이터센터로 사업 확장
인도 최대 규모 상장...최대 4조2300억원 자금 조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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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는 인도 부호인 무케시 암바니 회장이 이끄는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산하의 통신사다. 이 회사는 오는 28일 인도 증시에 상장한다. 앵커 투자자 대상 청약은 19일부터, 일반 투자자 청약은 21~23일까지 진행된다.
공모가는 주당 1119루피(약 1만5700원), 신주 발행 규모는 2억7000만주다. 지오는 이번 상장을 통해 최대 3021억루피(약 4조23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인도 증시 사상 최대 규모의 IPO다. 기업가치는 10조3000억루피를 목표로 한다.
이 가운데 앵커 투자자들에게 배정된 물량은 7247만주(약 811억루피)다. 하지만 청약엔 2조5000억루피가 몰려들었다. 블랙록과 싱가포르투자청(GIC), 인도 국영 보험사 라이프 인슈어런스, 피델리티, JP모간자산운용, 아부다비투자청 등이 참여했다.
2016년 설립된 지오는 현재 이용자가 5억2000여명에 달한다. 단순 이통사를 넘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자상거래, 클라우드 등 다양한 업종으로 확장하고 있다. 메타 플랫폼스와 구글 등 빅테크로부터도 투자를 받았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