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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발도 못 뗀 '완전 액티브 ETF'
단일레버리지에 묻혀 도입 미적
日에 뒤지고 中에 추월당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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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중국에서 이르면 다음달 첫 완전 액티브 ETF가 시장에 나올 전망이다. 지난 6월 중국 상하이·선전거래소가 관련 지침을 마련한 이후 18개 상품이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일본은 2023년 처음 액티브 ETF를 상장했다.
한국은 중국과 일본보다 빠른 2017년 채권형 상품을 시작으로 액티브 ETF를 출시했지만, 비교지수와 하루 수익률의 상관계수가 0.7 이상이어야 한다는 규제를 두고 있다. 지수 밖 종목을 발굴해 높은 수익을 내더라도 가격 움직임이 비교지수와 달라지면 상장폐지 위험을 떠안는 구조다.
금융위원회는 1월 완전 액티브 ETF를 허용하기 위해 상반기에 자본시장법을 개정하겠다고 했지만, 현재까지 관련 법안은 발의되지 않았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국정감사가 끝나는 11월 이후에나 관련 논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심우일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