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노베이트가 베트남 IT 기업인 CMC그룹과 손잡고 현지 데이터센터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섰다.

롯데이노베이트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CMC그룹과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발표했다. CMC그룹은 30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베트남 주요 IT 기업이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전기차 충전사업(CPO), 사이버보안, 오프쇼어 IT 서비스, 클라우드 등 5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롯데이노베이트의 기술·운영 역량과 CMC그룹의 현지 사업 네트워크를 결합해 신규 고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최종필 롯데이노베이트 베트남 법인장은 “CMC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현지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