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KB증권, 최대 4.35% 금리…대기자금 투자 현명하게
'발행어음'
KB증권의 이달 1일 기준 개인고객 원화 발행어음 세전 수익률은 연 2.6~4.35%다. 수익률은 상품 유형에 따라 다르다. 수시식 발행어음은 연 2.60%, 약정식은 연 2.6~3.95%다. 스텝업 발행어음 상품엔 회차에 따라 연 2.9~3.95%의 수익률을 매긴다. 적립식 발행어음 상품의 수익률은 연 4.35%다.
KB증권이 발행어음 사업에서 내세우는 강점 중 하나는 상품 라인업이다. KB증권은 현재 수시식, 약정식, CMA 발행어음형, 스텝업, 적립식 발행어음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수시식은 단기 대기자금을 유연하게 운용하려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약정식은 투자 기간을 정해 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라는 설명이다. CMA 발행어음형은 소액 자금도 운용할 수 있어 투자 대기자금 관리 수단으로 활용도가 높다.
적립식 발행어음은 1개월 만기 발행어음을 월복리 방식으로 12개월간 적립하는 상품이다. 스텝업 발행어음은 단계별 수익률이 적용돼 중도상환을 하더라도 이전 단계까지 적용된 수익률은 유지되고 현재 회차에 대해서만 중도상환수익률을 매긴다.
KB금융지주 계열 증권사로서 신용등급 AA+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발행어음은 예금자보호 대상 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발행사의 신용등급도 중요한 선택 기준이라는 설명이다.
KB증권이 발행어음 사업을 강화하는 것은 시장 변동성 확대와 시중 금리 상승이 맞물리고 있기 때문이다. 발행어음은 만기 1년 이내의 단기금융상품으로 예금금리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면서도 투자 기간을 1년 이내로 관리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꼽힌다. 특히 최근 발행어음 신규 판매사가 늘면서 시장 경쟁 역시 확대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KB증권은 기존에 제공하던 상품 정보 콘텐츠를 강화하고 발행어음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심우일 기자 goodwi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