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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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이 주거 브랜드 '호반써밋'의 하이엔드 라인인 '호반써밋 에디션'을 처음 선보인다. 기존 호반써밋 브랜드를 새롭게 단장하면서 핵심 입지와 차별화된 상품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주거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호반건설은 호반써밋의 브랜드 철학과 디자인 체계를 재정립하는 동시에 프리미엄 브랜드 '호반써밋 에디션'을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2010년 ‘호반써밋플레이스’를 선보이고 2019년 ‘호반써밋’으로 브랜드를 개편한 뒤 7년 만의 리뉴얼이다. 아파트 단지에 조성하는 커뮤니티시설의 통합 명칭은 호반써밋의 경우 '클럽 H', 호반써밋 에디션은 ‘더 라운지’로 정했다.

호반써밋 에디션은 '자연을 품은 도심 속 정상'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다. 절제된 소재와 구조가 만들어내는 깊이에 집중하고, 일상에서 고요한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주거 공간을 지향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호반건설은 오는 12월 분양 예정인 '위례상업 9블록'에 호반써밋 에디션을 처음 적용하기로 했다.

기존 호반써밋의 브랜드 슬로건도 새로 정했다. 새 슬로건은 'Where Life Grows'다. 살수록 가치가 자라나는 유기적 주거 공간이라는 뜻을 담았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주거 공간을 단순히 머무는 곳이 아니라 개인의 취향과 삶의 방식이 반영되고, 일상의 경험과 함께 가치가 쌓이는 장소로 해석했다"고 설명했다.
호반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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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로고도 바꿨다. 영문 로고는 서로 다른 곡선과 리듬이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했다. 기존 브랜드가 지닌 품격은 유지하면서 유연한 조형미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호반건설은 이달부터 TV 광고 등을 통해 새로워진 호반써밋과 호반써밋 에디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신규 단지를 중심으로 새 브랜드 체계를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