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오산역아크시티 투시도.
더샵 오산역아크시티 투시도.
포스코이앤씨가 경기도 오산 세교2지구 M1블록에서 선보이는 ‘더샵 오산역아크시티’가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에서도 청약 흥행에 성공했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청약 접수를 받은 ‘더샵 오산역아크시티’ 오피스텔은 90실 모집에 404건이 접수돼 평균 4.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OA타입으로 4.7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앞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된 아파트 897가구가 단기간에 임차인 모집을 완료했다. 뒤이어 이번 오피스텔 청약에서도 4배수 이상의 접수자가 몰렸다.

이 단지가 주목받는 이유로는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세교2지구의 입지적 장점과 차별화된 상품성이 지목된다. 단지는 세교지구에서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가장 가깝다. 세교2지구 유일의 주상복합용지에 들어서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질 예정이다. 또 전 주택형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다. 단지 내에 피트니스센터, 선큰가든, 어린이놀이터 등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해 주거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더샵 오산역아크시티 오피스텔은 오산역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는 데다 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이 조성돼 입지와 주거 편의성 측면에서 주변 아파트와 견줘도 손색이 없다”며 “여기에 계약금 5%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수요자들의 자금마련 부담을 낮추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더샵 오산역아크시티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3층, 전용면적 84㎡ 총 90실 규모다. 당첨자 발표는 15일, 정당 계약은 16일에 진행된다. 계약금 5%(1차 계약금 500만원)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으로 초반 자금마련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구조다.

최근 기준금리 인상과 함께 대출금리가 상승세다. 주택 구입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이 커지는 와중에 입주 전까지 중도금 이자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분양권 전매에도 별도의 제한 기간이 없다. 전 주택형 분양가가 4억원 초중반대로 인근 입주 단지들과 비교했을 때 합리적인 가격대라는 평가다. 입주는 2029년 6월 예정이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