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정규시즌 마지막날인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관중들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사진=최혁 기자
프로야구 정규시즌 마지막날인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관중들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사진=최혁 기자
2026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정규리그 마지막 날인 12일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구장(2만3750명),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2만4000명), 전남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2만500명)는 매진됐다.

이날 관중을 더해 올 시즌 정규리그 720경기의 누적 관중은 1277만55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세운 종전 최다 기록(1231만2519명)보다 45만8032명 많다. 프로야구 시즌 관중 최다 기록은 3년 연속 경신됐다.

구단별로는 삼성 라이온즈가 171만7050명을 불러들여 1위에 올랐다. 한 시즌 관중 170만명을 넘긴 구단은 10개 구단 가운데 삼성이 처음이다.

두산 베어스는 150만7522명을 기록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시즌 관중 150만명을 넘어섰다. 두산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철거되는 잠실야구장에서 마지막 정규리그 경기를 치렀다.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kt wiz를 비롯해 삼성, KIA, LG, 두산, NC, 키움 등 7개 구단이 구단 자체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시즌 관중 100만명을 넘긴 구단은 8개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