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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형 랩, 두 달 만에 28% 수익
씨스퀘어 등 중소 운용사 약진
최근 두 달간 일임형 랩어카운트 시장에서 자문형 랩이 증권사 본사 운용형과 지점 운용형 상품을 제치고 수익률 상위권을 휩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씨앗자산운용, 씨스퀘어자산운용, 황소자산운용 등 중소형 운용사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9일 국내 주요 증권사 네 곳의 월간 랩어카운트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지난 8~9월 두 달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상품은 모두 자문형 랩이었다. 신한투자증권에서는 씨스퀘어자산운용과 손잡고 출시한 ‘씨스퀘어 자문형랩’이 이 기간 28.42% 수익률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3.68%)의 7.7배에 달하는 성과다.
2위는 ‘황소 자문형랩’(25.65%), 3위는 ‘토러스 자문형랩’(25.51%)이 차지했다. NH투자증권에서도 씨앗자산운용과 협업한 ‘NH 씨앗+랩’이 두 달 연속 수익률 1위에 올랐다.
미래에셋증권에서도 자문형 랩이 두각을 나타냈다. 외부 자산운용사와 협업한 ‘베스트 셀렉션 국내 자문형 랩어카운트’가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8월에는 DS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상품이 14.01%, 9월에는 쿼드자산운용 상품이 4.1%의 수익률로 각각 월간 1위에 올랐다. 한국투자증권은 성장주와 가치주를 동시에 편입하는 ‘한국투자성장가치바벨전략랩’(씨앗자산운용)을 비롯해 ‘한국투자글로벌리딩섹터TOP7랩’(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주도성장주랩’(체슬리투자자문) 등이 우수한 성과를 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9일 국내 주요 증권사 네 곳의 월간 랩어카운트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지난 8~9월 두 달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상품은 모두 자문형 랩이었다. 신한투자증권에서는 씨스퀘어자산운용과 손잡고 출시한 ‘씨스퀘어 자문형랩’이 이 기간 28.42% 수익률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3.68%)의 7.7배에 달하는 성과다.
2위는 ‘황소 자문형랩’(25.65%), 3위는 ‘토러스 자문형랩’(25.51%)이 차지했다. NH투자증권에서도 씨앗자산운용과 협업한 ‘NH 씨앗+랩’이 두 달 연속 수익률 1위에 올랐다.
미래에셋증권에서도 자문형 랩이 두각을 나타냈다. 외부 자산운용사와 협업한 ‘베스트 셀렉션 국내 자문형 랩어카운트’가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8월에는 DS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상품이 14.01%, 9월에는 쿼드자산운용 상품이 4.1%의 수익률로 각각 월간 1위에 올랐다. 한국투자증권은 성장주와 가치주를 동시에 편입하는 ‘한국투자성장가치바벨전략랩’(씨앗자산운용)을 비롯해 ‘한국투자글로벌리딩섹터TOP7랩’(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주도성장주랩’(체슬리투자자문) 등이 우수한 성과를 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