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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5년 만에 가격 인상…L사이즈 1500원 뛴다
오는 12일부터 피자 메뉴 가격 평균 4.4% 조정
도미노피자는 오는 12일부터 피자 제품 가격을 평균 4.4%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라지(L) 사이즈 피자는 1500원, 미디엄(M) 사이즈 피자는 1000원씩 각각 상향 조정된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5년간 물가 안정 기조에 발맞춰 본사 차원에서 원부자재 및 운영비 상승분을 자체 흡수해 왔으나, 원가 압박과 대내외적 불안정성이 지속되면서 본사와 가맹점의 경영 부담이 한계에 달해 조정을 단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물가 안정에 동참하고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격 동결을 유지해왔으나 제반 비용 상승 압박이 심화돼 부득이하게 결정을 내렸다"며 "소비자 체감 부담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조정폭을 책정했다"고 말했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