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도 바로 배달"…배민, 오프뷰티 30개점 입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도심형 뷰티 아웃렛 ‘오프뷰티’가 퀵커머스 서비스 ‘장보기·쇼핑’ 카테고리에 공식 입점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과 부산 등 주요 지역 30개 직영점을 시작으로 입점 매장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프뷰티는 큐앤드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뷰티 매장이다. 제조사로부터 상품을 직접 매입하거나 패키지 리뉴얼 전 제품 등 재고 상품을 확보해 정가 대비 최대 9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롬앤, 닥터지, 텐제로, 조선미녀 등 다양한 브랜드의 화장품 약 4000종을 취급하고 있다.

배달의민족은 이번 입점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1만5000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 배달 혜택을 제공하고, 첫 주문 고객에게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30% 추가 할인을 적용한다. 재주문 고객에게는 20%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인기 브랜드 상품을 반값에 판매하는 선착순 특가 행사도 마련했다.

배민은 앞서 러쉬와 아리따움도 연달아 입점시키며 퀵커머스로 주문할 수 있는 뷰티 상품군을 넓히고 있다. 특히 이번 오프뷰티 입점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2030세대 고객들에게 빠르고 실속 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배민 관계자는 “뷰티 제품도 필요할 때 바로 받아볼 수 있도록 인기 뷰티 매장·브랜드 입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배민에서 인기 뷰티 상품까지 합리적인 가격과 빠른 배달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