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전반 6분 프리킥으로 득점 후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뉴스1
6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전반 6분 프리킥으로 득점 후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뉴스1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손흥민의 A매치 최다 골을 앞세워 우즈베키스탄을 제압했다. 임시 사령탑인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은 9∼10월 A매치 4연전에서 2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에서 2대 0으로 이겼다.

한국은 전반 6분 손흥민의 프리킥 선제 골로 앞서 나갔다. 손흥민은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프리킥을 차 골대 오른쪽 하단 구석에 넣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151번째 A매치에서 59호 골을 기록했다. 차범근 전 감독(136경기 58골)을 넘어 A매치 한국인 남자 최다 골 신기록이다.

이후 오세훈이 후반 15분 추가골을 터트렸다. 오세훈은 송민규가 공이 라인을 벗어나기 직전 올린 크로스를 머리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모레노 감독은 오는 11월 평가전 두 경기를 앞두고 있다. 앞서 9∼10월 A매치 4연전에서 2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첫 게임인 에콰도르전은 3대 0으로 이겼지만, 두 번째 경기인 우루과이전에서는 1대 4로 졌다. 이후 베네수엘라와의 경기에서는 0대 0으로 비겼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