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부동산 전시회 '집코노미 박람회 2026' 행사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최혁 기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부동산 전시회 '집코노미 박람회 2026' 행사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최혁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행정수도 세종의 미래 청사진을 관람객에게 선보였다. 행복청은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집코노미 박람회 2026’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의 현재와 미래 계획을 소개했다. 국가상징구역 조성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계획이 전시의 중심이었다.

부스는 행복도시 건설사업 전반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꾸몄다. 도시 마스터플랜과 함께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주택공급계획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주거 여건과 앞으로의 도시 발전 방향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정수도 완성의 핵심 사업인 국가상징구역은 세종시 세종동 일대 약 210만㎡ 부지에 조성된다.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미래가치를 담는 공간이다. 행복청은 이곳을 국민 누구나 찾을 수 있도록 시민광장과 문화·편의시설을 연계한 열린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부스에선 국가상징구역의 기본 구상과 추진 계획,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계획을 함께 안내했다. 행복청은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수립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등 주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