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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터미널도 폐업 1초 전 | 총총견문록
우리 주변의 버스 터미널이 하나둘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고속철도가 전국 곳곳을 잇게 되면서 정시성 경쟁이서 뒤처지고 가격에서도 우위를 보이지 못하면서 점점 줄어든 것이죠. 도시의 터미널 자리는 어디서도 접근하기 쉽고 외곽으로 빠지기도 쉽다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그래서 문 닫은 터미널 자리가 복합개발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40년 가까이 가건물로 유지되고 있는 남부터미널은 어떨까요. 폐점 위기에 놓인 남부터미널에 총총 다녀왔습니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