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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 커피 축제인 줄 알았는데…애들 놀이터가 된 잠실 [2026청춘커피페스티벌]
솜사탕부터 포토존·텀블러 꾸미기까지
아이·학생·연인 발길 이어진 체험 부스
커피 넘어 온 가족 즐기는 축제로
아이·학생·연인 발길 이어진 체험 부스
커피 넘어 온 가족 즐기는 축제로
1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열린 ‘2026 청춘, 커피 페스티벌’. 이날 행사장에서는 커피뿐 아니라 솜사탕 만들기와 포토존, 텀블러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아이들에게 특히 가장 인기였던 것은 솜사탕이었다. 한꺼번에 사람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시간당 50개씩 나눠 제공했지만, 솜사탕 기계가 돌아가기 시작할 때마다 주변으로 아이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갓 만든 솜사탕에 눈·코·입 모양 스티커를 붙이면 세상에 하나뿐인 솜사탕이 완성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26 청춘, 커피 페스티벌’은 ‘오늘의 나를 깨우는 완벽한 블렌딩’을 주제로 열린다. 서로 다른 풍미가 어우러지는 커피 블렌딩처럼 청춘의 열정과 문화예술, 휴식을 한데 모아 일상에 필요한 에너지를 채운다는 취지다.
행사는 19~20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대 아레나광장과 월드파크, 스트리트 등에서 열린다. 스타벅스와 빽다방, 엔제리너스, 이디야커피를 비롯해 CU, GS25, 동서식품 등이 참여해 각종 커피와 음료를 선보인다. 잔나비를 비롯한 아티스트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강윤지 기자 yunto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