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개각 역효과…국힘 지지율만 올랐다
2차 개각 이후 이재명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이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율은 상승해 민심 수습을 기대하고 단행한 개각이 오히려 역효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한국갤럽이 지난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전화면접 방식,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40%, 부정 평가는 51%로 집계됐다. 특히 중도층(긍정 38%, 부정 53%)과 무당층(긍정 26%, 부정 56%)에서 부정 평가가 우세했다. 연령별로는 18~29세(25%)와 30대(31%)의 긍정 평가가 20~30%대에 그쳤다.
분위기 반전을 노린 개각 카드마저 인사청문회 전부터 악재를 낳으며 국정 동력을 떨어뜨리는 모양새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비례대표 의원직을 유지한 채 장관직을 겸직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해 여야 모두에서 비판받고 있다. 한 친명(친이재명)계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은 “용 후보자 논란이 이 대통령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다”며 “장관 후보자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8%, 국민의힘 30%, 조국혁신당 3%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1주일 새 5%포인트 오르며 현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도는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한국갤럽이 지난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전화면접 방식,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40%, 부정 평가는 51%로 집계됐다. 특히 중도층(긍정 38%, 부정 53%)과 무당층(긍정 26%, 부정 56%)에서 부정 평가가 우세했다. 연령별로는 18~29세(25%)와 30대(31%)의 긍정 평가가 20~30%대에 그쳤다.
분위기 반전을 노린 개각 카드마저 인사청문회 전부터 악재를 낳으며 국정 동력을 떨어뜨리는 모양새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비례대표 의원직을 유지한 채 장관직을 겸직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해 여야 모두에서 비판받고 있다. 한 친명(친이재명)계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은 “용 후보자 논란이 이 대통령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다”며 “장관 후보자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8%, 국민의힘 30%, 조국혁신당 3%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1주일 새 5%포인트 오르며 현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도는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