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제20회 한세실업배 대학동문전’ 후원…
글로벌 ODM 기업 한세실업은 국내 대표 아마추어 바둑 대회 ‘한세실업배 대학동문전’을 17년째 공식 후원하며 국내 바둑 문화 저변 확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한세실업배 대학동문전’은 각 대학 동문들이 참여하는 국내 대표 아마추어 바둑 대회다. 한세실업은 제4회 대회부터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17년간 아마추어 바둑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이번 대회는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바둑TV가 중계를 맡는다. 전기 대회 우승 팀인 중앙대학교와 준우승 팀 서울대학교를 포함해 전국 27개 대학 동문팀이 출전해 오는 8월 27일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대국을 치를 예정이다.

특히 제20회 대회는 팀워크와 전략적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국 방식을 새롭게 개편했다. 매 경기 1국 릴레이 바둑, 2국 페어 바둑, 3국 릴레이 바둑(3판 2선승제)으로 진행된다.

대회 총상금은 1,500만 원 규모로, 우승 팀에 500만 원, 준우승 팀에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본선부터 결승까지 모든 경기는 녹화 중계되며, 8월 2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 밤 11시 바둑TV를 통해 방영된다.

한국기원 관계자는 “아마추어 바둑 동호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한세실업이 후원하는 대학동문전은 단비와 같은 존재”라며, “단순한 대회를 넘어 재학생과 졸업생을 잇는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서도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대학동문전은 선후배가 바둑을 매개로 교류하는 화합의 장이자 국내 아마추어 바둑계를 대표하는 대회”라며, “앞으로도 국내 바둑 문화 저변 확대와 건강한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