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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핀테크' 어피닛, 코스닥 상장 나선다…상반기 영업익 79%↑
어피닛은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공동 주관사는 하나증권이다.
어피닛은 올해 상반기 매출 1123억원, 영업이익 29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각각 45.8%, 79.4%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6.4%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1619억원으로 2021년 242억원과 비교해 약 6.7배 늘었다.
2014년 설립된 어피닛은 인도에서 트루밸런스를 운영하고 있다. 신용정보가 부족한 고객을 9만개 이상의 대안 데이터를 활용해 평가하는 자체 인공지능(AI) 기반 대안신용평가시스템(ACS)을 적용했다. 트루밸런스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1억2000만건을 넘어섰다.
어피닛은 지난 3월 보험, 7월 신용카드 중개 서비스를 시작하며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달에는 신한베트남파이낸스, 롯데파이낸스베트남과 업무협약을 맺고 베트남 진출에도 나섰다. 회사는 향후 인도네시아 등 다른 신흥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안정훈 기자 ajh632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