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장동윤, 5살 연하 배우 김승윤과 백년가약 "오랜 연인과 결혼"
장동윤은 25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자필 편지 형식의 글을 올리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장동윤은 "오늘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며 "오는 10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사람과 결혼한다. 양가 가족분들을 모시고 조용히 예배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그는 "참 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다"며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서로의 여러 가지 모습들을 알아가게 되었고, 그만큼 서로를 더 이해하고 아끼게 되었다. 이제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서로의 편이 되어주며, 함께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로 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장동윤은 팬들을 향한 깊은 감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늘 곁에서 응원해 주시고, 배우로 걸어온 모든 순간을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가장 먼저 이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 수도 있겠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도 더 성숙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건이 지상파 뉴스 보도를 타면서 '강도 잡은 한양대 훈남'이라는 타이틀로 온라인상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고, SBS 뉴스 인터뷰 화면을 본 당시 매니저가 그를 전격 캐스팅하면서 연예계에 발을 들이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이듬해인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을 통해 정식 연기자로 발돋움한 그는 드라마 '조선로코 - 녹두전', '오아시스', '모래에도 꽃이 핀다', 영화 '런 보이 런', '늑대사냥' 등 안방극장에서 스크린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 왔다.
최근에는 연출 영역까지 활동 지평을 확장했다. 2023년 단편 영화 '내 귀가 되어줘'로 메가폰을 잡으며 감독 데뷔를 마친 장동윤은 올해 4월 첫 장편 영화 '누룩'의 연출을 맡아 연출가로서의 역량을 넓혔다.
두 연출작 모두 예비신부인 김승윤이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김승윤은 장동윤이 출연했던 '조선로코 - 녹두전'을 통해 2019년 데뷔한 이래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홍상수 감독의 '물안에서' 등에 등장해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