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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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8일 이태한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이 선관위 특별검사로 임명된 데 대해 "시민들이 출범시킨 역사적인 국민특검"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75일, 올림픽공원의 함성은 단 한순간도 멈추지 않았다. 이태한 특검은 그 시민들의 함성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신속하고도 신중하게 제대로 된 특검팀을 꾸려야 한다"며 "역사 앞에 책임진다는 각오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킨다는 각오로, 어떠한 외압에도 굴하지 않고 철저하게 수사해 책임을 규명해야 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참정권 회복, 선관위 개혁, 선거제도 개혁이 특검의 손에 달려 있다"며 "그 끝이 어디로 이어질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분명한 것은 국민이 국민특검을 끝까지 지켜본다는 사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 역시 국민과 함께 끝까지 국민특검을 챙길 것"이라며 "이태한 특검의 분발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에 이 위원을 임명했다. 이 특검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의 진상을 규명할 예정이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