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홈쇼핑 제공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이 단독 상품을 앞세워 가을·겨울(FW) 패션 수요 선점에 나선다.

롯데홈쇼핑은 단독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가을·겨울 신제품을 선보이는 ‘패션 이즈 롯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패션 이즈 롯데’는 봄·여름과 가을·겨울 시즌에 맞춰 연 2회 진행하는 패션 행사로, 매회 약 500억원의 주문액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가을·겨울 패션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행사 시기를 지난해보다 앞당기고 참여 브랜드도 확대했다.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롯데홈쇼핑이 출시해 올해 10주년을 맞는 패션 브랜드 'LBL'은 영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로라애슐리'와 협업한 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17일 로라애슐리의 대표 패턴을 활용한 LBL 자수 블라우스와 데님 팬츠, 캐시미어와 라쿤을 활용한 상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출범한 패션 브랜드 '네메르'는 프랑스 파리의 감성을 담은 가을·겨울 컬렉션을 판매한다. 오는 28일부터 캐시미어 소재의 니트와 재킷 등 가을·겨울 신상품을 소개한다. 이 외에 대표 패션 프로그램 '엘쇼'는 이달 22일과 29일 각각 120분간 '패션 이즈 롯데' 특집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이번 시즌 단독 패션 브랜드들은 하나의 유행을 따르기보다 각 브랜드만의 고유한 정체성과 개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라며 “파리와 런던의 도시 감성과 브랜드별 차별화된 매력을 살린 상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스타일과 새로운 패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