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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건설수주 민간 부진으로 감소
7월 CBSI 72.8, 신규수주 위축으로 체감경기 정체
공공수주 확대에도 민간 토목·주택·비주택 동반 위축으로 6월 건설수주 큰 폭 감소
건설기성은 공공 및 비주거용 건축 증가에 힘입어 개선됐으나, 민간·주거 부문 부진으로 회복 범위 제한적
건설업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감소 폭이 확대되며 고용 여건 악화
건설공사비는 상승률 재확대, 일반철근 가격 상승으로 자재비 부담 가중
CBSI, 기성·수주잔고·대금회수 여건 개선에도 신규수주와 자금조달 악화로 재차 하락
공공수주 확대에도 민간 토목·주택·비주택 동반 위축으로 6월 건설수주 큰 폭 감소
건설기성은 공공 및 비주거용 건축 증가에 힘입어 개선됐으나, 민간·주거 부문 부진으로 회복 범위 제한적
건설업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감소 폭이 확대되며 고용 여건 악화
건설공사비는 상승률 재확대, 일반철근 가격 상승으로 자재비 부담 가중
CBSI, 기성·수주잔고·대금회수 여건 개선에도 신규수주와 자금조달 악화로 재차 하락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충재)은 12일 「월간 건설시장동향(2026년 8월호)」를 발표, 2026년 6월 건설수주는 18.7조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7% 감소했다고 밝혔다.
공공수주는 제천~영월 고속국도와 제주청정에너지 복합발전소 등 대형 사업 발주 영향으로 29.2% 증가했으나, 민간수주는 토목·주택·비주택 부문이 모두 줄어 41.5% 감소했다.
최근 3년 6월 평균과 비교해서도 5.4조 원 낮아, 공공 발주 확대만으로 민간 부문의 위축을 만회하기에는 부족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건설기성은 공공과 비주거용 건축을 중심으로 개선됐으나 민간·주거 부문의 부진은 이어졌다.
2026년 6월 건설기성은 14.1조 원으로 전월 대비 19.9%,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했다.
공공 기성은 전년 동월 대비 12.2% 늘어난 반면 민간은 1.1% 감소했으며, 비주거용 건축기성은 22.9% 증가했지만 주거용은 8.7% 줄었다.
전체 기성은 최근 3년 6월 평균보다 1.2조 원 낮아 건설경기의 본격적인 회복으로 판단하기는 이른 상황이다.
건설업 고용은 감소세가 지속되었다. 2026년 6월 건설업 취업자 수는 189.3만 명으로 전월 대비 1.4%, 전년 동월 대비 3.4% 감소했다.
공공 및 일부 비주거용 공사의 기성 증가에도 민간 수주 부진과 주거용 건축 위축, 고용의 후행적 특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고용 여건은 개선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공사비지수는 상승률이 재차 확대되며 원가 부담을 이어갔다. 2026년 6월 건설공사비지수는 138.22로 전년 동월 대비 5.5% 상승했다.
시멘트와 레미콘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지만, 일반철근은 생산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8.6%, 시장가격지수가 11.8% 올라 철근을 중심으로 한 자재비 상승 부담이 지속된 것으로 분석된다.
건설기업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2026년 7월 CBSI는 72.8로 전월 대비 1.7p 하락했다.
공사기성·수주잔고·공사대수금 지수는 개선됐으나, 신규수주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자금조달 여건도 악화되면서 종합실적지수는 70선 초반으로 낮아졌다.
8월 종합전망지수도 72.5로 7월 실적보다 0.3p 낮아, 건설기업들은 단기간 내 뚜렷한 체감경기 회복보다 부진한 흐름의 지속을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월 CBSI 상세 사항
부문별 세부지수는 신규수주지수 68.6으로 전월 대비 4.5p 하락한 반면, 공사기성지수는 81.7로 0.8p, 수주잔고지수는 79.7로 3.4p 상승
공사대수금지수는 81.6으로 4.6p 올랐으나, 자금조달지수는 72.8로 1.7p 하락, 자재수급지수는 80.0으로 13.7p 상승
공종별로 토목지수는 72.4로 7.3p, 주택지수는 67.5로 8.2p 하락한 반면, 비주택건축지수는 70.1로 2.8p 상승
기업 규모별로 대기업지수는 83.3으로 8.4p 하락했으나, 중견기업지수는 74.1로 1.7p, 중소기업지수는 60.9로 1.5p 상승
지역별로 서울지수는 74.3으로 14.9p 하락했고, 지방지수는 70.4로 2.2p 올라 지역 간 격차 축소
이지혜 연구위원은 “6월 건설수주는 공공 대형 프로젝트 발주가 늘었음에도 민간 토목·주택·비주택 수주가 동시에 위축되면서 큰 폭의 감소를 기록했다”며 “기성이 공공과 비주거용 건축을 중심으로 다소 개선되고 수주잔고와 대금회수 여건도 나아졌지만, 신규수주 둔화와 민간 건축시장 부진, 고용 감소, 철근 등 자재비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수주는 제천~영월 고속국도와 제주청정에너지 복합발전소 등 대형 사업 발주 영향으로 29.2% 증가했으나, 민간수주는 토목·주택·비주택 부문이 모두 줄어 41.5% 감소했다.
최근 3년 6월 평균과 비교해서도 5.4조 원 낮아, 공공 발주 확대만으로 민간 부문의 위축을 만회하기에는 부족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건설기성은 공공과 비주거용 건축을 중심으로 개선됐으나 민간·주거 부문의 부진은 이어졌다.
2026년 6월 건설기성은 14.1조 원으로 전월 대비 19.9%,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했다.
공공 기성은 전년 동월 대비 12.2% 늘어난 반면 민간은 1.1% 감소했으며, 비주거용 건축기성은 22.9% 증가했지만 주거용은 8.7% 줄었다.
전체 기성은 최근 3년 6월 평균보다 1.2조 원 낮아 건설경기의 본격적인 회복으로 판단하기는 이른 상황이다.
건설업 고용은 감소세가 지속되었다. 2026년 6월 건설업 취업자 수는 189.3만 명으로 전월 대비 1.4%, 전년 동월 대비 3.4% 감소했다.
공공 및 일부 비주거용 공사의 기성 증가에도 민간 수주 부진과 주거용 건축 위축, 고용의 후행적 특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고용 여건은 개선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공사비지수는 상승률이 재차 확대되며 원가 부담을 이어갔다. 2026년 6월 건설공사비지수는 138.22로 전년 동월 대비 5.5% 상승했다.
시멘트와 레미콘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지만, 일반철근은 생산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8.6%, 시장가격지수가 11.8% 올라 철근을 중심으로 한 자재비 상승 부담이 지속된 것으로 분석된다.
건설기업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2026년 7월 CBSI는 72.8로 전월 대비 1.7p 하락했다.
공사기성·수주잔고·공사대수금 지수는 개선됐으나, 신규수주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자금조달 여건도 악화되면서 종합실적지수는 70선 초반으로 낮아졌다.
8월 종합전망지수도 72.5로 7월 실적보다 0.3p 낮아, 건설기업들은 단기간 내 뚜렷한 체감경기 회복보다 부진한 흐름의 지속을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월 CBSI 상세 사항
부문별 세부지수는 신규수주지수 68.6으로 전월 대비 4.5p 하락한 반면, 공사기성지수는 81.7로 0.8p, 수주잔고지수는 79.7로 3.4p 상승
공사대수금지수는 81.6으로 4.6p 올랐으나, 자금조달지수는 72.8로 1.7p 하락, 자재수급지수는 80.0으로 13.7p 상승
공종별로 토목지수는 72.4로 7.3p, 주택지수는 67.5로 8.2p 하락한 반면, 비주택건축지수는 70.1로 2.8p 상승
기업 규모별로 대기업지수는 83.3으로 8.4p 하락했으나, 중견기업지수는 74.1로 1.7p, 중소기업지수는 60.9로 1.5p 상승
지역별로 서울지수는 74.3으로 14.9p 하락했고, 지방지수는 70.4로 2.2p 올라 지역 간 격차 축소
이지혜 연구위원은 “6월 건설수주는 공공 대형 프로젝트 발주가 늘었음에도 민간 토목·주택·비주택 수주가 동시에 위축되면서 큰 폭의 감소를 기록했다”며 “기성이 공공과 비주거용 건축을 중심으로 다소 개선되고 수주잔고와 대금회수 여건도 나아졌지만, 신규수주 둔화와 민간 건축시장 부진, 고용 감소, 철근 등 자재비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