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W 레이블 개편…WM→스트레인지랩 사명 변경·오마이걸 DSP미디어로
알비더블유(361570, 이하 RBW)가 레이블 운영 체계를 개편한다. 이에 따라 WM엔터테인먼트의 사명을 스트레인지랩으로 변경하고, 소속 아티스트였던 오마이걸은 다른 계열사인 DSP미디어로 이관해 프로듀싱한다.

RBW는 11일 "각 레이블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아티스트에게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WM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인지랩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포괄사업양수도 되어 기 흡수된 257엔터테인먼트와 WM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인지랩이라는 하나의 이름 아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한다.
RBW 레이블 개편…WM→스트레인지랩 사명 변경·오마이걸 DSP미디어로
스트레인지랩의 방향성과 관련해서는 "RBW 그룹이 보유한 음원 및 영상, 아티스트 등의 IP(지식재산권)와 IT 기술을 접목해 글로벌 부가가치를 극대화 시키는 신규 전략사업들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엑스러브(XLOV)와 LU의 소속사로서 프로듀싱, 기획, 제작 등 아티스트 관련 업무 전반을 총괄하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계속 수행하게 되며, 스트레인지랩만의 독창적인 뮤직 레이블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기존 WM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오마이걸은 RBW의 연결자회사인 DSP미디어에서 프로듀싱, 기획, 제작 및 매니지먼트를 진행한다.

RBW는 "이번 사업 조직 개편은 각 레이블의 색깔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아티스트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소속 아티스트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