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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영훈,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배우, 팀 활동 병행"
7일 나무엑터스는 더보이즈 영훈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회사 측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영훈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영훈이 배우로서 자신만의 역량과 매력을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더보이즈 활동 역시 적극적으로 함께하며, 늘 큰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들과의 소중한 만남도 변함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도약을 앞둔 영훈의 발걸음은 물론, 더보이즈와 함께 만들어갈 빛나는 순간들도 늘 함께 응원하겠다. 앞으로도 영훈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17년 보이그룹 더보이즈로 가요계에 데뷔한 영훈은 웹드라마 '연애혁명'의 '이경우' 역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 행보를 시작했다. 원작 웹툰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과 감각적인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그는 SBS '원 더 우먼'에서 어린 '한승욱' 역으로 아련한 첫사랑의 감정선을 풀어내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후 tvN '구미호뎐1938'에서는 '삼천갑자 동방삭' 역으로 특별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
멤버들은 개인 행보를 구체화하기에 앞서 팬덤 '더비'를 향한 신뢰를 지켜내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팀의 미래 방향성과 안정적인 그룹 활동을 우선 확정한 뒤 개별 계약 수순을 밟았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개인 활동은 각자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소속사와 진행하되, 팀 활동은 전폭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이 이어나갈 방침이다.
멤버들은 "9명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는 마음에는 처음부터 변함이 없었다. 무엇보다 더보이즈의 단체 활동을 기다리고 걱정해온 팬들에게 먼저 뜻을 전하고 싶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팬들과 함께 쌓아온 소중한 시간을 더보이즈로서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더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부연했다. 더보이즈의 향후 팀 활동 일정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