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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운임 10% 인하…예매는 '통합 앱'에서
수서發 열차 좌석 30% 확대
오는 9월 1일부터 KTX를 종전보다 10% 인하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에스알(SR) 통합에 따라 개편되는 통합 앱에서 KTX와 수서고속철도(SRT)를 모두 예매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에스알은 3일 오전 9시부터 KTX와 SRT를 한곳에서 예매할 수 있는 통합 앱 ‘코레일+’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 코레일톡을 업데이트하거나 새로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가장 큰 변화는 KTX와 SRT 통합 예매다. 9월 1일부터 운행하는 열차 승차권은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코레일+ 앱과 코레일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8월 31일까지 운행하는 열차는 KTX는 코레일+ 또는 기존 코레일톡에서, SRT는 SRT 앱에서 예매해야 한다.
‘통합 코레일’은 출범 후 3년 동안 고속철도 운임을 기존 KTX 운임보다 10% 할인하고, 운임의 5%씩 적립되는 마일리지 제도를 유지할 계획이다.
서울~부산 구간은 기존 5만9800원에서 5만3820원으로, 서울(용산)~광주 송정 구간은 4만6800원에서 4만2120원으로 낮아진다. 종전 KTX 탑승자에게만 제공한 마일리지 5% 적립 혜택도 SRT 등 모든 열차에 확대 적용한다.
통합 코레일은 열차 간 결합 운행으로 좌석이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좌석난이 심각한 서울 수서 출발 구간의 좌석 공급이 30%가량 증가해 수서발 열차 예매 경쟁이 완화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에스알은 3일 오전 9시부터 KTX와 SRT를 한곳에서 예매할 수 있는 통합 앱 ‘코레일+’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 코레일톡을 업데이트하거나 새로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가장 큰 변화는 KTX와 SRT 통합 예매다. 9월 1일부터 운행하는 열차 승차권은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코레일+ 앱과 코레일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8월 31일까지 운행하는 열차는 KTX는 코레일+ 또는 기존 코레일톡에서, SRT는 SRT 앱에서 예매해야 한다.
‘통합 코레일’은 출범 후 3년 동안 고속철도 운임을 기존 KTX 운임보다 10% 할인하고, 운임의 5%씩 적립되는 마일리지 제도를 유지할 계획이다.
서울~부산 구간은 기존 5만9800원에서 5만3820원으로, 서울(용산)~광주 송정 구간은 4만6800원에서 4만2120원으로 낮아진다. 종전 KTX 탑승자에게만 제공한 마일리지 5% 적립 혜택도 SRT 등 모든 열차에 확대 적용한다.
통합 코레일은 열차 간 결합 운행으로 좌석이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좌석난이 심각한 서울 수서 출발 구간의 좌석 공급이 30%가량 증가해 수서발 열차 예매 경쟁이 완화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