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3,937억원, 영업이익 4,518억원을 확정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영업이익률도 전년 동기 대비 7.2%포인트 상승한 32.4%를 기록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실현했다.

이번 실적은 단순한 매출 증가를 넘어 신규 제품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 전환과 생산 효율성 향상이 동시에 나타난 ’질적 성장’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셀트리온은 차세대 비만치료제 후보물질의 비임상 결과를 연내 공개하고,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ADC 후보물질의 초기 임상 결과도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현재 자체 개발 및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확보한 신약 후보 물질 총 25종을 개발 중이다.

셀트리온의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제 ‘베그젤마'가 미국 PBM 두 곳의 처방집에 등재되며 환급 기반 마련에 성공했다.

베그젤마는 출시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점유율을 돌파하는 등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기존 오픈 마켓에서의 성장세에 신규 보험사 환급 영역이라는 추가 동력까지 더해 점유율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