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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18억 '잭팟'…외국인까지 줄 서서 쓸어담자 '대박'
국새 키캡 등 잇단 품절…공모 1회→2회로 늘려
美 글로벌 온라인 매출 73.7% 차지
국농박 '농작물 클리커 키링'도 인기
美 글로벌 온라인 매출 73.7% 차지
국농박 '농작물 클리커 키링'도 인기
이번에 출시된 공모 선정작 가운데 조선시대 국새를 모티브로 한 ‘국새 키캡 키링 세트’는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미니어처 소반과 금속 책갈피, 전통 문양 생활용품 등 신규 상품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외국인 구매액도 10억원에 달하며 해외에서도 뮷즈의 인기가 높다. 2024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글로벌 온라인몰 매출의 73.7%는 미국에서 발생했다. 일본(4.3%), 캐나다(3.4%), 영국·호주(각 2.8%)와 큰 격차를 보였다. ‘까치호랑이 배지’가 가장 많이 팔렸고, ‘비치타월 곤룡포’, ‘취객 선비 3인방 변색잔 세트’ 등이 인기 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상품기획팀 최임자 팀장은 “과거에는 공공 굿즈가 기념품 성격이 강했다면 최근에는 문화유산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생활용품으로 인식되면서 소비층이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작자와 협업해 새로운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강윤지 기자 yunto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