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코퍼레이션(대표이사 고경환)이 금융위원회와 정부 관계 부처가 추진하는 기업 지원 프로그램 ‘혁신 프리미어 1000’의 제2차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혁신 프리미어’는 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14개 정부 부처 및 정책금융기관이 협력해 산업별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디엔에이코퍼레이션은 오는 2027년말까지 주요 정책금융기관으로부터 맞춤형 금융·비금융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주요 지원 내용에는 대출 우대금리 감면, 대출 및 보증 한도 확대, 보증비율 우대, 보증료율 감면 등의 정책금융 지원과 투자유치(IR) 플랫폼 참가 및 맞춤형 경영 컨설팅 등의 비금융 지원이 포함된다.

회사는 이번 지원을 바탕으로 핵심 기술 R&D 고도화와 국내외 시장 확장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ADHD 검사에 사용되는 ADHD BANK 유전자 칩 / 사진 제공=디엔에이코퍼레이션
ADHD 검사에 사용되는 ADHD BANK 유전자 칩 / 사진 제공=디엔에이코퍼레이션
디엔에이코퍼레이션은 유전자 분석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멘탈 헬스케어 관련 진단보조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대표 솔루션인 ‘ADHD BANK’는 구강상피세포(타액) 검사를 통해 ADHD 위험도를 정량 분석·예측하는 기술로, 유전체 바이오마커와 AI 알고리즘 융합 기술을 활용해 조기 스크리닝을 돕는다.

고경환 대표이사는 “이번 혁신 프리미어 선정은 자사가 보유한 기술적 혁신성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확보된 금융·비금융 인프라 지원을 활용해 기술 개발을 지속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경민 한경닷컴 기자 bk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