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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호흡기 증상 원인, 바이러스·폐렴균 동시 진단해야"
호흡기 증상은 초기 처방을 잘해야 폐렴이나 패혈증 등 중증 질환으로 악화되는 걸 막을 수 있다. 문제의 증상을 보이는 사람을 검사하면 대부분 바이러스와 폐렴균이 함께 검출되는데, 이 때문에 의료 현장에서는 바이러스 검사만 하는 사례가 많다. 호흡기 유전자증폭(PCR) 검사 제품의 수요 현황을 보면 바이러스 검사 제품이 80%, 폐렴균 검사 제품이 20%다.
그러나 바이러스 또는 폐렴균에 의한 개별 감염인지, 동시 감염인지를 명확히 밝혀야 그에 맞는 적절한 처방을 내릴 수 있다는 게 씨젠 측 설명이다. 씨젠 관계자는 "자사의 '신드로믹 PCR 기반 종합검사'는 하나의 검체와 한 번의 검사만으로 주요 호흡기 바이러스와 폐렴균의 유무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며 "다음달부터 GMCS를 통해 이를 뒷받침하는 임상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