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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경영진, '실습형 AI 교육'…철도 AX 속도 낸다
김태승 사장 등 20여 명 참여
AI 윤리헌장 7대 원칙 선포
AI 윤리헌장 7대 원칙 선포
'코레일 AI 허브'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김태승 사장과 미래부문장, 영업부문장 등 경영진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김대식 KAIST(한국과학기술원) 교수의 'AX 리더십 인사이트' 특별강연을 들은 뒤 문단열 사다리필름 대표가 진행한 맞춤형 실습에 참여했다.
실습은 클로드(Claude)와 챗지피티(ChatGPT) 등 생성형 AI의 프롬프트 설계 방법을 익히고 코레일 업무 맥락에 맞춘 실무봇을 시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철도 안전과 고객서비스 향상, 연계교통 강화, 철도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등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코레일은 경영진의 활용 경험을 토대로 AX 실행력을 높이고 관련 교육을 간부급 직원 전체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날 코레일은 '코레일 AI 윤리헌장'도 선포했다. 국민 안전 최우선과 개인정보·데이터 보호, 지속가능한 철도 실현 등 7가지 원칙을 담았다.
김태승 사장은 "경영진을 중심으로 AI 활용 역량을 공사 전반에 내재화해 철도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공공부문 AI 확산이라는 정부 기조에 발맞춰 지속가능하고 책임있는 AX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