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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무설탕 '제로투톤바' 출시…빙과도 '저당' 공략
설탕·당류·칼로리 모두 뺀 '제로' 과일 소르베 아이스바 2종
이번 신제품은 칼로리, 설탕, 당류를 모두 뺀 '제로' 콘셉트의 과일 소르베 아이스바다. 딸기와 블루베리의 청량한 조합을 구현한 '제로투톤바 베리베리'와 부드러운 망고에 패션프룻의 맛을 살린 '제로투톤바 망고패션프룻' 2종으로 구성됐다. 두 가지 과일의 맛과 색상이 상하로 층을 이루는 '투톤(Two-Tone)' 디자인으로 시각적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는 베이커리 부문에서도 저당·저칼로리 제품군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2월 론칭한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파란라벨'은 출시 1년여 만에 최근 누적 판매량 2400만 개를 돌파했다. 파리바게뜨는 해당 브랜드를 통해 '저당 닭가슴살 샌드위치', '저당 말차 케이크', '저당 발효버터 롤케익' 등 식사 대용 빵과 케이크류로 라인업을 확장해 왔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기존 식사빵과 디저트, 소스류에 이어 여름 성수기를 맞은 빙과류 카테고리까지 저당 제품군을 넓힌 것이다. 제로 탄산음료 등 음료 시장 위주였던 저당 수요가 베이커리를 넘어 아이스크림 등 식음료 전반으로 확산하는 흐름을 반영했다는 평가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건강을 고려하면서도 맛있는 디저트를 즐기려는 소비 트렌드가 고착화됨에 따라 파란라벨에 이어 제로 콘셉트의 아이스바까지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독자적인 기술과 영양 설계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