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여름에도 쓰는 온수매트…사계절 숙면 돕는다
2015년 온수매트로 슬립테크 시장에 진출한 경동나비엔(영업·마케팅 총괄 임원 김용범·사진)이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2026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온수매트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동나비엔은 최근 숙면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온수매트를 ‘나비엔 숙면 매트’로 리뉴얼했다. 0.5℃ 단위로 온도 조절이 가능해, 개인 체질에 따라 다른 숙면 온도를 맞춤 구현할 수 있다. 덕분에 자신에게 맞지 않는 매트 온도로 덥거나 추워서 잠을 깨는 일 없이 숙면을 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경동나비엔, 여름에도 쓰는 온수매트…사계절 숙면 돕는다
경동나비엔만의 ‘듀얼 온도센싱’ 기술로 설정 온도를 밤새 일정하게 유지한다는 것도 장점이다. 보일러부에서 나가는 물의 온도와 매트를 돌고 들어오는 물의 온도를 이중으로 체크하는 것이 핵심이다. 체온과 실내 환경에 따른 온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온수 온도를 조절한다.

인공지능(AI) 기반의 ‘AI 수면모드’ 기능도 관심을 끈다. 스마트폰으로 수면 중 호흡음을 분석해 수면 단계를 파악한다. 그 결과에 따라 매트 온도를 조절해 최적의 숙면 환경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체온 조절 능력이 저하되는 렘수면 단계에 돌입할 경우, 설정 온도를 낮춰 체온이 오르지 않도록 한다. 수면 기록을 통해 사용자가 잠들기까지 걸린 시간과 실제 수면한 시간, 자다가 깬 시간, 깊이 잠든 시간 등 패턴을 파악하는 것도 가능하다.

경동나비엔, 여름에도 쓰는 온수매트…사계절 숙면 돕는다
지난 6월에는 사시사철 사용할 수 있는 ‘나비엔 숙면 매트 사계절’을 출시했다. 작동 방식에 따라 에어(Air)와 프로(Pro) 두 제품으로 구분된다. 에어 제품은 슬립허브에 탑재된 팬으로 에어컨 등을 통해 시원해진 실내 공기를 빨아들인다. 이후 물의 온도를 낮춰 매트로 순환시키는 방식이다.

프로는 반도체 냉각 기술을 활용한 ‘펠티어 방식’으로 물을 시원하게 만든다. 덕분에 에어컨 등이 없어도 매트를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다. 분리 온도 제어를 강화해 매트 좌우를 다른 온도로 설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여름철 따뜻한 공기가 시원한 매트에 닿아서 물방울이 맺히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결로방지모드’도 갖췄다. 두 제품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웜(Warm) 모드는 히터로 가열한 온수를 순환시켜 따뜻함을 느끼게 한다.

손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