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선수 다리 부러뜨린 카타르 마디보, 5경기 출전정지
FIFA는 25일(한국시간) 마디보에게 5경기 출전정지 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알렸다.
이어 마디보는 이번 징계에 항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디보는 지난 19일 캐나다 밴쿠버의 BC 플레이스 밴쿠버에서 열린 캐나다와의 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캐나다 6-0)에서 0-3으로 끌려가던 후반 8분 상대 미드필더 이스마엘 코네에게 위험한 태클을 해 왼쪽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히고 퇴장당했다.
들것에 실려 나간 코에는 이후 수술받았고 이번 대회 남은 경기에는 뛸 수 없게 됐다.
당시 코네의 심각한 부상에 머리를 감싸 쥐며 자책하기도 한 마디보는 이후 병원을 방문해 코네에게 직접 사과도 했다.
그러나 FIFA 사후 징계를 피하지는 못했다.
마디보는 이날 열린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조별리그 최종전에 나서지 못했다.
카타르는 1-3으로 져 1무 2패를 기록하며 조 4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캐나다(1승 1무 1패)는 조 2위로 32강에 진출했다.
마디보의 징계는 이후 열릴 카타르의 A매치로 이어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