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국 대표 "매출 100억달러 의약품 만들것"
박승국 한올바이오파마 대표
“대한민국 수원 경기바이오센터 12층에서 태어난 ‘아이메로프루바트’를 연 매출 100억달러(약 15조3800억원), 글로벌 10대 의약품으로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박승국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부회장)는 24일 기자와 만나 “2028년 미국에서 아이메로프루바트를 자가면역질환인 그레이브스병 치료 신약으로 허가 받을 계획”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자가항체가 갑상선자극호르몬(TSH)을 분비하도록 자극해 두근거림, 부정맥, 골다공증 등을 일으키는 그레이브스병은 미국 환자만 88만명에 이른다.
박 대표는 그레이브스병부터 진입한 뒤 나머지 질환도 순차적으로 치료 범위에 포함할 계획이다. 그는 “내년 중순 그레이브스병 최종 임상 주요 데이터(톱라인)를 확인한 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허가 신청해 2028년 승인받을 것”이라며 “류머티즘 관절염 후속 데이터가 올해 말 나오면 FDA와 상의해 허가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고 했다.
한올바이오파마의 1세대 FcRn 억제제는 ‘바토클리맙’이다. 아이메로프루바트는 효과 등을 보완한 2세대다. 3세대, 4세대 신약도 개발하고 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박승국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부회장)는 24일 기자와 만나 “2028년 미국에서 아이메로프루바트를 자가면역질환인 그레이브스병 치료 신약으로 허가 받을 계획”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자가항체가 갑상선자극호르몬(TSH)을 분비하도록 자극해 두근거림, 부정맥, 골다공증 등을 일으키는 그레이브스병은 미국 환자만 88만명에 이른다.
박 대표는 그레이브스병부터 진입한 뒤 나머지 질환도 순차적으로 치료 범위에 포함할 계획이다. 그는 “내년 중순 그레이브스병 최종 임상 주요 데이터(톱라인)를 확인한 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허가 신청해 2028년 승인받을 것”이라며 “류머티즘 관절염 후속 데이터가 올해 말 나오면 FDA와 상의해 허가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고 했다.
한올바이오파마의 1세대 FcRn 억제제는 ‘바토클리맙’이다. 아이메로프루바트는 효과 등을 보완한 2세대다. 3세대, 4세대 신약도 개발하고 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