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데피니움, 우울증약 임상 순항에 주가 하루 55% 급등
환각 약물 기반으로한 치료제
위약군 대비 뚜렷한 개선 효과
주가는 올해 들어 174% 상승
FDA 승인 신청에 한걸음 더
위약군 대비 뚜렷한 개선 효과
주가는 올해 들어 174% 상승
FDA 승인 신청에 한걸음 더
이날 로이터에 따르면 데피니움은 환자들에게 6주간 리서지드(LSD) 기반 실험용 알약을 투여한 결과 위약군과 비교해 우울증 점수가 8.1점 개선돼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데피니움의 임상시험 성공 기대감에 주가는 단숨에 50% 이상 뛰어올랐고 상승세를 그대로 유지하며 정규장에서 36.6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데피니움의 주가는 올 들어 174% 상승했다.
니덤의 아미 파디아 애널리스트는 이번 결과에 대해 “우울증 분야에서 전례 없는 성과”라며 기존에 주목받던 우울증 치료제·후보물질보다 우울증 점수 개선 폭이 크다고 평가했다. 데피니움은 이번 데이터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신청에 더 가까워질 전망이다.
조영선 기자 cho0s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