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미국 입국 거부된 소말리아 심판에 급여 '전액 지급'
ESPN은 1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아르탄이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입국이 거부된 상황에서 FIFA는 월드컵 경기 배정으로 아르탄이 받기로 돼 있던 급여 전액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2025년 아프리카 올해의 심판으로 선정된 아르탄은 '소말리아 출신 1호 월드컵 심판'이 될 예정이었으나 유효한 비자와 외교관 여권을 소지하고 있었음에도 지난 7일 미국 마이애미 국제공항으로 입국하려다 거부를 당했다.
미국 입국이 거부된 아르탄은 튀르키예를 거쳐 소말리아로 돌아가야만 했다.
ESPN은 "이번 월드컵에서 맡기로 했던 역할에 대한 온전한 보상을 받게 됐다"라며 "아르탄에게 배정될 정확한 경기 수가 확정되지 않아 구체적인 금액은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