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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ETF는 10%대 손해
'일간 등락률' 기준…등락만으로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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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등락률' 기준…등락만으로 손해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현상은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 구조는 수익률의 기준을 '일간 등락률'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레버리지 ETF에 투자했을 경우엔 5일(-19.84%), 8일(-15.36%), 9일(31.82%) 순으로 수익률이 계산된다. 이럴 경우 손해가 10%대까지 크게 불어난다. 레버리지·인버스 ETF는 비율로 계산되기 때문에 급락 폭이 클수록, 횡보 기간이 길수록 자연스럽게 손해가 커진다.
전문가들은 코스피 변동성이 극도로 높아진 상황에서 레버리지·인버스 ETF는 장기 투자보다는 단기 매수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이날 88.35로 마감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미국·이란 전쟁이 발발한 직후인 지난 3월 5일 기록한 83.58을 웃돌았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