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마세라티 ‘MC푸라’ 신차용 타이어 독점 공급 파트너 선정
브리지스톤, 마세라티 ‘MC푸라’ 신차용 타이어 독점 공급 파트너 선정
전세계 타이어 및 고무 산업을 선도하며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제품 및 솔루션을 공급하는 브리지스톤이 마세라티(Maserati)의 최신 모델 MC푸라에 장착되는 맞춤형 신차용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파트너로 선정됐다.

MC푸라는 마세라티 최초의 슈퍼 스포츠카 MC20의 후속 모델로 3.0리터 트윈터보 V6 엔진을 탑재해 최대 630마력의 출력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9초 이내에 주파할 수 있는 초고성능 스포츠카다.

MC푸라에 장착되는 브리지스톤 포텐자 스포츠(Potenza Sport)는 MC푸라의 막강한 성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정밀하게 튜닝된 맞춤형 타이어다. 브리지스톤이 수십 년간 모터스포츠에서 축적해온 기술력과 첨단 트레드 및 컴파운드 기술을 결합해 개발한 MC푸라 전용 타이어는 핸들링, 제어 성능, 주행 역동성을 향상시켜 슈퍼 스포츠카의 전체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게 개발됐다.

브리지스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법인의 OE 세일즈 총괄 아드리앙 토르만(Adrien Thormann)은 “MC푸라 전용 타이어와 같은 맞춤형 타이어 개발은 브리지스톤의 혁신 역량과 연구개발(R&D) 능력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맞춤형 초고성능 타이어 개발 과정에서 얻은 기술과 노하우는 브리지스톤 교체용 타이어 제품군 개발에 접목되고 브리지스톤 타이어의 성능과 품질에 대한 각종 수상으로 이어진다. 마세라티를 소유한 고객뿐 아니라 브리지스톤의 모든 고객들께 브리지스톤이 축적한 기술 경험과 노하우를 제공할 수 있다는 건 매우 기쁜 일이다”라고 말했다.

맞춤형 브리지스톤 포텐자 스포츠 타이어는 정교한 조향 응답성과 높은 코너링 안정성을 구현하도록 비대칭 트레드 패턴 설계를 적용했다. 트레드 패턴은 까다로운 주행 조건에서 하중 전달을 효율적으로 제어하도록 특별히 설계돼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일관된 성능을 보장한다.

또한 브리지스톤이 독자 개발한 컴파운드와 맞춤형 카커스 구조 설계를 통해 접지면 분포와 열 안정성을 최적화한다. 이를 통해 마세라티 MC푸라는 운전자의 자신감과 제어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더욱 빠르고 일관된 랩 타임을 달성할 수 있다.

MC푸라 전용 타이어 개발에 사용된 브리지스톤의 첨단 ‘가상 타이어 개발 기술(Virtual Tyre Development)’과 예측 시뮬레이션 장비는 개발 초기에 타이어 설계의 최적화와 최종적인 타이어 사양을 빠른 속도로 조율하는데 효과적이다. 이후 트랙에서 마세라티와 최종적으로 공동 테스트를 진행해 MC푸라가 속해 있는 클래스의 차량들에 필수적인 고속 주행 상황에서 주행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을 확인했고, 횡가속에서 높은 부하가 걸리는 상황에서도 탁월하고 다이내믹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을 확인했다.

결과적으로, 정밀성·속도·안정성의 균형을 극대화한 초고성능 타이어가 완성된 것이다.

마세라티 MC푸라 프로젝트는 브리지스톤과 마세라티의 오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브리지스톤은 이에 앞서 마세라티 MC20, 마세라티 그레칼레(Grecale), 그레칼레 폴고레(Folgore)에 장착되는 맞춤형 타이어도 개발한 바 있다.

MC푸라 맞춤형 타이어는 전륜용 245/35 ZR20 95Y, 후륜용 305/30 ZR20 103Y 규격으로 유럽에서 생산 및 공급된다. 타이어 사이드월에는 마세라티 맞춤형임을 나타내는 ‘MGT(Maserati Genuine Tyres)’ 마킹이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