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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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임 미 중앙은행(Fed) 의장 케빈 워시에게 기준금리 인하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강한 고용지표 이후 시장의 금리인상 전망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통화정책을 둘러싼 정치적 압박이 한층 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8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NBC 방송 인터뷰에서 “금리를 올릴 이유가 없다”며 미국 경제가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데도 금리 인상으로 이를 훼손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낮은 금리로 국가를 성장시켰다”며 오히려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