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해양수산분야 오픈이노베이션' 포스터
'2026 해양수산분야 오픈이노베이션' 포스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영근)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전재우)과 공동으로 ‘2026 해양수산분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6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수산분야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기술 협력 및 사업화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롯데중앙연구소 ▲AMORE PACIFIC ▲인천항만공사 ▲한화오션 ▲현대건설 ▲CJ제일제당 ▲HD현대삼호 등 7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해양수산, 푸드테크, 바이오, 스마트 제조·생산, 스마트건설, 항만·물류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 가능한 스타트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주요 모집 분야는 기업별 수요에 따라 구성됐다. 롯데중앙연구소는 품질 분석, 육상 김 양식, 해조류 및 수생 원료 유래 차세대 식품원료 제조기술, AMOREPACIFIC은 Marine Bio-polymer, 합성생물학, Longevity, 인천항만공사는 항만시설, 안전, AI, 항만 물류 디지털 전환, 한화오션은 DX·AX, 스마트야드 및 스마트생산기술, 현대건설은 스마트건설기술, AI·AX, 안전, 로봇, CJ제일제당은 혁신소재, 제조·생산 혁신, Emerging 브랜드, 유통·마케팅, AI·로봇 기술, HD현대삼호는 AI, 로봇, 안전, 친환경, 농식품 분야다.

모집 대상은 관련 기술 및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참가기업은 대·중견기업과의 1:1 밋업을 통해 협업 가능성을 논의하게 되며, 최종 선정 기업에는 공동 사업화 및 PoC(사업실증) 기회와 함께 실증 자금 지원 등 후속 연계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영근 대표이사는 “해양수산 산업은 AI, 친환경, 바이오 기술과 융합되며 미래 성장 산업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간 협업 성과를 창출하고, 해양수산 분야 혁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경민 한경닷컴 기자 bk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