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공단, '글로벌 스포츠 리더십 과정' 1기 입교식 개최
지난 1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1기 교육생 17명 등 참석해 첫발
1기 교육생 17명 등 참석해 첫발
이날 입교식에는 하형주 체육공단 이사장과 강기훈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원윤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1기 교육생 17명 및 전임 교수진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본 교육과정의 취지와 목표를 공유하고, 첫발을 내디딘 1기 교육생들의 포부를 듣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올해 처음 신설된 이번 1기 교육과정에는 국가대표 선수 출신은 물론 심판, 언론인, 행정가, 마케팅 전문가 등 스포츠 각 분야의 핵심 인재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쇼트트랙 올림픽 메달리스트 김아랑 등 은퇴 선수들도 합류해, 선수 시절 쌓은 국제무대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스포츠 리더로 활약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하형주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입교식은 대한민국 스포츠 외교의 미래를 이끌어 갈 글로벌 리더들이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라고 강조하며, “특히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선수 출신 교육생들이 향후 훌륭한 국제 스포츠 행정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차세대 글로벌 스포츠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