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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선거전 돌입…조국 눈에 시퍼런 멍 든 채 후보 등록
조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일정 중 이마를 문에 세게 부딪히는 작은 사고가 났다"며 "자고 일어나니 눈두덩이 붓고 멍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 평택시 이충동에 있는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자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오른쪽에 눈이 멍이 심하게 든 게 민망한 듯 눈을 만지작거리기도 했다.
조 대표는 "거리에서 뵙는 시민들도 깜짝 놀라신다"며 "관리 잘못한 점 죄송하다. 멍이 완전히 사라지는 데는 2~3일 걸릴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이 평택 사람이 아니라는 상대 후보의 공격에 "히딩크 감독은 우리나라 사람이었느냐"고 응수했다.
조 대표는 1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옛날에 우리 축구 국가대표 감독으로 히딩크 감독이 와서 잘되지 않았느냐. 히딩크 감독이 우리나라 사람이었느냐"고 맞받았다.
그러면서 "그런데 최근에 홍명보 감독에 대한 비판이 많았지 않으냐"며 "평택 유권자들이 다 현명하게 판단하신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자신이 평택에 2개월 월세를 계약했다는 폭로가 나오자 이후 1년으로 다시 계약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