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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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3일 티엘비에 대해 매출 구성 개선과 제품 가격 인상 효과에 따른 호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4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황지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장 고부가가치 제품인 더블데이터레이트(DDR)5-8000 제품의 매출이 3월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했다”며 “기존 DDR5-6400·7200 대비 단가가 15~20% 높은 만큼 평균판매가격(ASP)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원재료 가격 상승분에 대한 판가 인상도 4월부터 반영돼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1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1% 증가한 758억원, 영업이익은 472.1% 급증한 107억원을 기록했다. 황 연구원은 “우호적은 환율 흐름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소폭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