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기반 가치 창출'이 ESG 경영의 새 비전
기업의 ESG 경영에서 환경 부문은 단순한 규제 대응을 넘어 기업 경쟁력의 핵심 전략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넷제로(Net-Zero)’를 지나 ‘네이처 포지티브(Nature Positive)’와 ‘무공해 지구(Pollution-Free Planet)’로 진화한 생태계에서 기업들은 환경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줄이는 수준을 넘어 자연 회복과 재생에 기여해야 합니다.

이 같은 흐름에서 바이오차(Biochar) 같은 탄소 네거티브 기술은 토양을 관리 대상이 아니라 자산으로 전환시키는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탄소저장, 생물다양성 증진, 환경정화 등 다중 환경 가치 창출을 통한 신뢰도 제고는 ESG 평가와 투자 유치, 장기적인 기업 가치 상승으로 연결됩니다.

미래 ESG 경영의 본질은 환경 리스크 관리가 아니라 ‘자연 기반 가치 창출’에 있습니다.

박미옥 기자 histm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