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절반 "자비 들여 AI 구독·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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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모르면 뒤처질까 불안"
직장인 AI 스트레스 심해져
70% "모르면 뒤처질까 불안"
직장인 AI 스트레스 심해져
글로벌 인사(HR) 플랫폼 딜과 리멤버는 지난달 국내 사원~과장급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AI 사용 및 역량 개발 설문조사’ 결과에서 응답자의 53%가 유료 AI 서비스 이용료를 직접 부담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11일 밝혔다.
직장인들은 AI 역량이 성장에 매우 중요한 업무 평가 요인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응답자의 82.4%는 ‘AI 역량이 커리어 성장의 핵심 요소’라고 답했다. 답변자의 70%는 ‘AI 공부를 멈추면 뒤처질 것 같다’고 답해 직장 내 불안감도 큰 것으로 조사됐다.
AI를 자비를 들여 업무에 활용하면서도 만족감은 크지 않았다. 응답자의 64%는 ‘오히려 일이 더 복잡해졌다’ 답한 것이다. 직무 대체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도 확인됐다. 응답자의 62%는 AI가 자신의 업무를 일정 부분 대체할 수 있다고 답했다.
유지희 기자 keep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