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70대 개미들 가장 크게 웃었다"…얼마 벌었나 봤더니 '깜짝'
전쟁 여파에도 평균 848만원 벌어…1분기 투자 성적표보니
1분기 고객 10명 중 8명은 수익
男평균 739만원…女평균 386만원
1분기 고객 10명 중 8명은 수익
男평균 739만원…女평균 386만원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2월 코스피가 6000선을 돌파한 이후 미국·이란 전쟁이 발생했음에도 1분기 국내 주식을 매도한 개인 투자자의 80%는 수익을 기록했다. 수익 고객의 평균 수익은 848만원이었고, 손실 고객(20%)은 평균 496만원의 손실을 봤다. 월별로 1월 평균 수익이 692만 원으로 가장 컸고, 2월에는 594만원, 3월에는 전쟁 영향으로 398만 원까지 줄었다. 손실 고객의 경우 3월 평균 손실이 449만원으로 가장 컸다.
1분기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투자자에게 수익을 안겨준 동시에 손실도 경험하게 한 종목은 삼성전자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를 매도한 고객 가운데 수익을 낸 고객은 평균 714만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손실을 본 고객은 평균 173만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다음으로 가장 많은 고객에게 수익을 안겨준 종목은 SK하이닉스(594만원), 두산에너빌리티(206만원), 현대차(341만원), 한미반도체(254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손실 경험 고객이 많은 종목은 삼성전자에 이어 현대차(137만원), SK하이닉스(246만원), 두산에너빌리티(59만원), 한화솔루션(81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1분기 코스피 상승을 이끈 반도체, 원전, 방산 등 대형주들이 개인 투자자에게 상단 수익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는 손실도 함께 안긴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은 고객에게 수익을 안겨준 종목은 우리기술(236만원)이었고, 이어 에코프로(250만원), 휴림로봇(140만원), 알테오젠(209만원), 제주반도체(104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많은 고객에게 손실을 안긴 종목은 휴림로봇(70만원)이었으며, 우리기술(57만원), 에코프로(104만원), 알테오젠(258만원), 현대무벡스(90만원)가 뒤를 이었다. 로봇, 바이오, 2차전지 등 코스닥 테마 종목 특성상 매매 시점과 전략
신한투자증권은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국내주식 온라인수수료 완전무료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상세한 내용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1분기 고객 투자자 분석에서 국내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환경 속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을 통해 체계적으로 수익 실현에 나서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조아라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