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콘텐츠 기업 클콩이 운영하는 ‘2026 글로벌 팩추얼 랩: Draft to Impact’가 창작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창작자의 우수 기획안(Draft)을 발굴해 전문가 멘토링과 제작 지원을 통해 글로벌 OTT 플랫폼에서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Impact)로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프로젝트 기간 내 제작 완료가 가능한 영상 콘텐츠 창작자 및 제작사이며, 1인 기업도 지원할 수 있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참신한 팩추얼 콘텐츠를 제작할 역량 있는 지원자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10개 프로젝트에는 약 1000만 원 규모의 제작 지원금과 함께 기획 개발 단계부터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된다. 우수 프로젝트에는 해외 OTT 사업자와의 1:1 비즈매칭 및 현지 스크리닝 출장 지원 등 글로벌 배급 연계 프로그램이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14일까지다. 신청은 온라인 구글 폼을 통해 가능하며, 트레일러 영상 업로드가 어려운 경우 이메일 제출도 허용된다. 세부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안내는 클콩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클콩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제작 지원을 넘어 해외 OTT와의 실질적인 비즈매칭과 글로벌 배급 연계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역량 있는 창작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