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유브랜즈, 중국 연휴 기간 15억 원 판매…현지 매장 40개로 확대
에이유브랜즈는 지난 1일 우한 신천지, 정저우 정훙청, 청두 징룽후이, 2일 시안 완샹청까지 총 4곳의 신규 점포를 선보였다. 회사 측은 신규 4개 점포가 개점 직후 이틀 동안 약 2억 3000만 원의 판매 실적과 1만 6000여 명의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연휴 기간 전체 기준으로는 약 4억 5000만 원의 판매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우한 신천지 점포가 연휴 동안 1억 9000만 원의 실적과 1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어 허난성의 정저우 정훙청 점포는 1억 1000만 원과 8000명, 서남부 상권인 청두 징룽후이 점포는 8500만 원과 5000명, 서북부 지역의 시안 완샹청 점포는 6400만 원의 판매액과 6500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신규 점포의 성과는 기존 상하이 및 베이징 지역의 초기 개점 성적을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2분기 내 계획된 10개 점포 개점 일정 중 먼저 문을 연 4곳이 안정적인 궤도에 오르면서, 향후 출점 예정인 점포의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계획했던 월평균 실적 30억 원을 30% 이상 넘어서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온라인 채널을 포함해 40억 원 이상의 월 판매고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5월과 6월에는 신규 점포의 실적이 더해져 전체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에이유브랜즈는 올해 말까지 현지 점포 수를 40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중국 시장 연간 실적 목표도 기존 계획보다 30% 높인 600억 원 이상으로 재설정했다. 이는 전년도 실적인 55억 원 대비 약 10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