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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종목 레버리지' 교육…벌써 2000명 넘게 신청
국내 자본시장에 처음 도입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향한 투자자의 열기가 뜨겁다. 다음달 상품 출시를 앞두고 진행 중인 필수 사전교육 신청자가 2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장 상품 거래 사전교육’ 온라인 과정 신청자는 전날을 기준으로 2056명에 달했다. 교육을 끝낸 수료자도 1654명에 이른다. 다음달 22일 새롭게 상장하는 국내외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장지수상품(ETP)에 투자하려면 이 교육을 1시간 이상 듣고, 기본 예탁금(1000만원)을 예치해야 한다. 레버리지 ETP를 매매한 경험이 없는 투자자는 가이드 교육을 포함해 총 2시간의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그동안 국내에선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가 불가능했다. 자본시장법 시행령에 ETF가 한 종목을 30% 이상 담으면 안 된다고 규정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홍콩 증시에 상장된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으로 국내 투자자가 투자하면서 규제 불균형에 대한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단일종목 기초 레버리지 ETF 도입 근거를 마련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되면서 이 규제가 풀렸다. 일단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레버리지 ETF 상품들이 다음달 22일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장 상품 거래 사전교육’ 온라인 과정 신청자는 전날을 기준으로 2056명에 달했다. 교육을 끝낸 수료자도 1654명에 이른다. 다음달 22일 새롭게 상장하는 국내외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장지수상품(ETP)에 투자하려면 이 교육을 1시간 이상 듣고, 기본 예탁금(1000만원)을 예치해야 한다. 레버리지 ETP를 매매한 경험이 없는 투자자는 가이드 교육을 포함해 총 2시간의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그동안 국내에선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가 불가능했다. 자본시장법 시행령에 ETF가 한 종목을 30% 이상 담으면 안 된다고 규정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홍콩 증시에 상장된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으로 국내 투자자가 투자하면서 규제 불균형에 대한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단일종목 기초 레버리지 ETF 도입 근거를 마련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되면서 이 규제가 풀렸다. 일단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레버리지 ETF 상품들이 다음달 22일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