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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철두철미한 수질 관리…28년째 독주
2026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수원 관리 방식도 차별화된다. 일반 생수 업체가 수원 반경 약 5㎞ 범위를 관리하는 데 비해 제주개발공사는 취수원이 있는 표선 유역 전체(207.3㎢)를 모니터링 대상으로 삼는다. 제주도 전체 면적의 약 11%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 같은 관리 체계는 제주 지하수를 공공자원으로 보존하는 공기업 구조에서 비롯됐다.
공사는 삼다수 품질 관리에 그치지 않고 제주 지하수와 물산업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먹는물연구소를 운영하며 취수원 보전 연구를 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지하수위 예측 시스템 등 과학적 분석을 통해 수질을 관리한다. 국내외 수질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분석법도 개발하고 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국내 대표 생수 브랜드로서 소비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jiame@hankyung.com